'이강인, 빛바랜 선제골' U-19 대표팀, 토고에 역전패

  • 등록 2018-05-31 오전 8:57:56

    수정 2018-05-31 오전 8:57:56

한국 축구의 기대주 이강인. 사진=대한축구협회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19세 이하(U-19)이하 축구대표팀이 아프리카의 복병 토고를 상대로 역전패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프랑스 살롱드프로방스 스타드 마르셀 루스탕에서 열린 2018 툴롱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이강인(발렌시아)의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넣고도 1-2 역전패했다.

특히 후반전 상대 팀 선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잡고도 패해 아쉬움이 더 컸다. 지난 27일 프랑스전에서 1-4로 패한 대표팀은 조별리그 2연패로 조 2위까지 주어지는 4강 티켓을 획득하는데 실패했다.

오세훈(울산)을 원톱, 엄원상(아주대), 이강인, 조영욱(서울)을 2선에 배치한 4-2-3-1 전술을 들고나온 대표팀은 전반 4분 선취 골을 기록했다.

한국 축구의 미래로 기대를 모으는 ‘슛돌이’ 이강인이 페널티 지역 아크서클에서 강한 왼발 중거리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상대 수비수들이 집중마크를 했지만 이강인은 침착하게 몸을 비틀어 공간을 만든 뒤 슈팅해 골로 연결했다.

하지만 이후 대표팀은 수비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전반 17분 공중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상황에서 상대 팀의 아우케 덴키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계속된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대표팀은 오히려 전반 33분 역습을 허용했고 역전골을 내줬다. 동점골을 넣은 덴키는가 골키퍼 키를 넘기는 절묘한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1-2로 뒤진 채 후반전을 맞이한 한국은 후반 20분 상대 팀의 바르코 보코가 거친 태클로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우위를 잡았다. 하지만 계속된 공격에도 남은 시간 골을 넣지 못해 끝내 무릎을 꿇었다.

대표팀은 다음 달 2일 스코틀랜드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순위 결정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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