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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안은 지난해 12월에 방송된 MBN 예능 ‘한 번 더 체크타임’에 출연해 ‘오빠’ 이병헌을 언급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안은 “오빠 때문에 성형수술을 고민했었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이지안은 이병헌과 놀라울 만큼 닮은꼴을 자랑한다.
이어 “턱 좀 잘라주시면 안 되냐고 의사 선생님께 말하기도 했다”며 “자기 얼굴은 안 긴 줄 아나 보다”라고 오빠를 디스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이지안은 지난해 4월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오빠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지안은 아역모델 출신으로 이병헌보다 9년 먼저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지안은 1996년 미스코리아 진을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