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섭섭" 한지은, '배드 앤 크레이지' 종영 소감

  • 등록 2022-01-29 오전 11:39:48

    수정 2022-01-29 오전 11:39:48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한지은이 ‘배드 앤 크레이지’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지은은 29일 소속사 시크릿이엔티를 통해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많은 분들과 함께 열심히 촬영했다. 방송이 끝나니 시원섭섭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배드 앤 크레이지’ 열심히 챙겨봐 주시고,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드린다. 더 좋은 모습으로, 또 다른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 그때까지 다들 건강하게 잘 계셔주세요”라고 덧붙였다.

tvN 금토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동욱)이 ‘정의로운 미친 놈’ K(위하준 )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한지은은 문양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경위 이희겸 역으로 출연했다. 유도 실력을 겸비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액션 연기도 선보였다. 이동욱과 펼친 화끈한 키스신으로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한지은은 올하반기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개미가 타고 있어요’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주식 투자로 실패를 경험한 예비 신부 유미서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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