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홈페이지 해킹 사고 발생

  • 등록 2010-09-11 오후 1:00:59

    수정 2010-09-11 오후 1:02:44

▲ 대구FC 홈페이지(www.daegufc.co.kr)에 게재된 해커의 메시지

[이데일리 SPN 송지훈 기자] 대구FC(감독 이영진)의 구단 홈페이지가 인도네시아 출신으로 추정되는 해커들에 의해 해킹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의 공식 웹사이트(www.daeguefc.co.kr)는 11일 아침부터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으며, 오후1시 현재까지도 같은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구단 메인 페이지에는 클럽 관련 컨텐츠가 모두 사라진 채 'HACKED BY KAMITIEZ' 와 'INDONESIANCODER TEAM @2010'이라는 두 줄의 문구만 게시되고 있다.

'KAMITIEZ'는 대구FC 홈페이지를 공격한 해커의 이름으로, INDONESIANCODER TEAM'은 이 해커가 소속한 단체의 이름으로 각각 추정된다.

이들이 대구FC 홈페이지를 해킹한 이유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현재 대구는 홈페이지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는 11일 오후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감독 넬로 빙가다)과 쏘나타 K리그 21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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