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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KBS 아나운서 오정연과 농구선수 서장훈이 결혼 생활 3년 만에 파경에 이르렀다.
오정연과 서장훈은 지난 2009년 5월23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08년 1월 오정연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KBS1 ‘비바 점프볼’에 서장훈이 출연하면서 처음 알게 됐다. 이후 지인을 통해 함께 자리를 하면서 호감을 느껴 그해 5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1년 만에 결혼했고 그러다가 3년 만에 갈라서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에도 이혼 루머에 휩싸였다가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한 바 있다. 갑작스러운 파경 소식을 접한 주변인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오정연, 서장훈 부부의 파경 소식이 전해진 29일 KBS 아나운서실은 금시초문이라며 놀라워했다.
현재 두 사람은 언론과 접촉을 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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