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엔 '쇼미더머니'!' 시청자 호평 쇄도

  • 등록 2013-06-15 오전 11:28:53

    수정 2013-06-15 오전 11:28:53

Mnet ‘쇼미더머니2’ 출연자들(사진=CJ E&M)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불금(불타는 금요일)엔 ‘쇼미더머니’!’

래퍼 서바이벌 Mnet ‘쇼미더머니2’ 2화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14일 오후 11시 ‘쇼미더머니2’가 방송된 후 시청자들은 “각자 다른 매력을 가진 래퍼들이 등장해 눈과 귀가 즐거웠다”, “확실히 시즌2에 실력자들이 많이 나왔다”, “아까운 래퍼들이 많다. ‘슈퍼스타K’처럼 패자부활전은 없나”, “우리나라에 이렇게 실력 있는 래퍼들이 많은 줄 몰랐다” 등 찬사를 보냈다. “진심으로 ‘쇼미더머니2’ 무대가 간절했던 래퍼들에게서 진정성을 느꼈다”, “불금에는 역시 ‘쇼미더머니2’가 진리” 등의 평가도 눈길을 끌었다.

실제 ‘쇼미더머니2’와 출연자들의 이름은 방송 시작 전부터 15일 오전까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렸다.

‘쇼미더머니2’ 2화에서는 50명의 래퍼들이 둘 중 한 명은 반드시 탈락하는 1대1 배틀을 벌여 25명으로 간추려진 2차 예선이 방송됐다. 특히 2차 예선에 진출한 래퍼들이 자신의 개성과 기량을 한껏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첫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괴물 래퍼 스윙스 외에 개성 있는 캐릭터의 래퍼들이 실력을 뽐냈다. 티아라, 스피드, 비투비 등 아이돌 가수들에게 랩을 가르치고 있는 타래와 독창적인 레게 스타일의 래퍼 킹콩의 1대1 랩 배틀은 실제 공연을 방불케 했다. 이들을 심사해야 하는 이현도, MC메타를 비롯한 크루들도 “둘이 프로젝트 그룹을 한번 해보는 건 어떻겠나”, “둘 중 한명이 떨어져야 하는 룰이 잔혹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한민국 힙합 1세대와 프리스타일 랩 최강자의 대결로 주목 받았던 허인창과 지조의 무대, 귀여운 외모의 ‘고3 천재래퍼’ 조우진의 속사포랩 실력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제이켠, 딘딘, 매드클라운 등 다채로운 래퍼들의 등장은 시청자들을 환호케 했다.

이들 중 누가 크루의 선택을 받아 본격적인 크루 공연으로 향하는 티켓을 손에 쥐게 될 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골프여신의 스윙
  • '강인아, 무슨 일이야!'
  • 한고은 각선미
  • 무쏘의 귀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