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커플' 이민호 박신혜, 첫 만남부터 눈빛 싸움?

  • 등록 2013-09-17 오전 8:18:22

    수정 2013-09-17 오전 8:18:22

이민호 박신혜 상속커플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이민호와 박신혜가 ‘극과 극 비주얼 커플’로 등극했다.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은 17일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모든 것을 가졌지만 가지지 말아야 할 아픔까지 갖고 태어난 ‘제국그룹상속자’ 김탄 역을 맡은 이민호와 힘겨운 현실에서도 꿋꿋하게 헤 쳐 나가는 ‘가난상속자’ 차은상 역을 맡은 박신혜는 극과 극의 비주얼을 자랑하며 환상 호흡을 예고했다.

사진 속에서 이민호는 박신혜의 어깨를 감싸 안는 가슴 설렌 ‘어깨 포옹’을 연출했다. ‘상속 커플’ 이민호와 박신혜가 첫 호흡을 맞추는 장면은 지난달 22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야외세트장에서 이뤄졌다. 이미 여러 번의 대본리딩을 통해 친분을 쌓아온 두 사람은 촬영장에 들어서자마자 서로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며 촬영장 분위기를 돋웠다. 그리고 촬영이 시작되기 직전까지 세심하게 현장을 살피고 동선을 일일이 체크하는가 하면, 리허설을 반복하며 첫 호흡에 대한 의지를 다졌던 터. 강신효 PD와 함께 주도면밀하게 대본을 체크하고 극의 전반적인 흐름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등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열정을 쏟아냈다.

이민호는 “존경하는 작가님, 감독님, 배우들과 제작진들을 비롯해 스태프까지 함께 호흡을 맞추는 일이 즐겁다”며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라는 제목과 같이 시청자들에게 좋은 작품 보여드릴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과 책임감으로 임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박신혜 또한 “차은상이 되기 위해 몇 번이고 대본을 다시 읽고 의상과 소품의 완성도에도 신경 쓰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좀 더 디테일한 감정선을 잡기 위해 감독님과 상의하면서, 은상이로 시청자 여러분의 마음에 다가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상속자들’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상속자들’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김은숙 작가와 ‘타짜’와 ‘마이더스’를 연출한 강신효 PD가 처음으로 뭉친 작품이다.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짜릿한 ‘0.1% 청춘 로맨틱 코미디’로,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달콤하면서도 설레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아낸다. 이민호, 박신혜를 비롯해 김우빈, 김지원, 크리스탈(에프엑스), 박형식, 강민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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