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스, 단독선두 도약…시즌 2승 도전

  • 등록 2016-05-29 오전 9:38:31

    수정 2016-05-29 오전 9:38:31

조던 스피스(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조던 스피스(22·미국)가 단독선두로 도약했다.

스피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204야드)에서 열린 2015-16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딘앤델루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70만 달러·약 79억 2000만원)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98타로 2위 그룹인 라이언 파머(40)와 웹 심슨(31·이상 미국)을 1타 차로 따돌렸다.

공동 3위에서 출발한 스피스는 전반에만 버디 3개로 3타를 줄였다. 11번홀(파5)에서 약 10m 거리의 네 번째 어프로치 샷을 홀컵에 넣어 버디를 추가했다. 이후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더 줄이며 리더보드 가장 윗자리를 차지했다.

스피스는 지난 4월 열린 마스터스 마지막 라운드에서 대니 윌렛(29·잉글랜드)에게 충격의 역전패를 당한 후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앞서 참가한 AT&T 바이런 넬슨에서도 사흘 내내 선두권을 유지하다 마지막 날 4타를 잃어 공동 18위로 마감했다. 다시 한 번 선두 자리에서 지난 1월 현대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 이후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노승열(25)은 이븐파 70타를 적어내 중간합계 5언더파 205타로 공동 15위에 올라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6)는 이날 2타를 줄였고 중간합계 3언더파 207타 공동 2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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