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시청률 껑충…권민중 효과?

  • 등록 2017-01-11 오전 7:06:17

    수정 2017-01-11 오전 7:06:17

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불타는 청춘’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90회가 전국 기준 8.2%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9회가 기록한 6.7% 시청률 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선 경북 포항으로 떠난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새 친구로 합류한 권민중과 청춘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권민중은 “2009년에 남자친구와 헤어졌다. 5년을 만난 연인과 헤어진 후 연애할 마음이 안 생겼다”며 “처음으로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람이었다”고 솔직하게 자신의 연애사를 고백했다. 그런 권민중을 적극적으로 챙기는 구본승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KBS2 ‘남자들의 주부생활-살림하는 남자들’은 2.7% 시청률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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