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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회를 맞은 ‘부코페’는 국내외의 코미디 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행사로 찾아갈 예정인 가운데 사전행사를 성황리 치렀다. ‘부코페’는 이날 부산의 재송중학교와 대덕여자고등학교에서 ‘코미디 스쿨어택’을 깜짝 진행했다.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코미디언들과의 만남, 코미디 공연 관람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패기로 똘똘 뭉친 학생들 역시 ‘고민을 날려라’, ‘우정시그널 칭찬릴레이’, ‘아무끼 대잔치’ 코너를 통해 숨겨뒀던 끼와 재능을 불태웠다.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오는 8월 24일(금)부터 9월 2일(일)까지 10일간 부산 센텀 시티 내 공연장 및 부산 주요 외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오거돈 부산시장, 이진복 부산 동래구 의원이 조직위원장을, 개그맨 김준호가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