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도 늙어요...겨울철 효과적인 모발관리법은

탈모예방 위해선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휴식 등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
  • 등록 2018-12-29 오전 1:17:34

    수정 2018-12-29 오전 1:17:34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모발도 피부처럼 늙는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래서 인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헤어스타일링에 대해서는 과도한 관심을 보이지만 정작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데는 인색하다. 하지만 멋진 헤어스타일을 위해서는 건강한 두피와 풍성하고 윤기 나는 모발이 필수조건이다.

특히 요즘 같은 겨울철, 차고 건조한 바람과 과도한 실내난방 등은 모발노화의 주된 원인으로 모발의 보호막 역할을 하는 큐티클 층을 손상시켜 모발이 가늘고 푸석해짐은 물론 한번 손상된 모발은 쉽게 회복하기가 어렵다.

그렇다면 추운 겨울, 노화되고 빠지기 쉬운 모발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사수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공기 좋은 청정지역에서 생활하는 일부 사람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의 두피와 모발은 더러운 공기 속 먼지와 세균이 번식하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다. 모발 하나하나에는 피지선이 있고 이 피지선에서는 끊임없이 피지가 분비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유지하고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두피를 항상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두피상태에 따라 머리는 최소 1~2일에 한 번, 저녁에 감는 것이 좋으며 머리를 감을 때는 모발을 너무 거칠게 다루지 말고 모발이나 두피를 잘 마사지 해 주어야 한다. 또 젖은 머리는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반드시 말리고 자야 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머리를 말릴 때는 타월로 털지 말고 마른 수건으로 눌러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으며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에는 머리카락과 드라이기 사이에 반드시 간격을 두어야 한다.

그러나 하루에 100개 이상의 모발이 빠지는 등 이미 탈모가 진행 중이라면 웬만한 방법으로는 멈출 수가 없어 메조테라피, PRP자가혈주사요법, 헤어셀 S2 등의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이미 탈모가 상당부분 진행되었다면 ‘자가모발이식술’이 가장 효과적일 수 있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아무리 모발에 힘을 기울여도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그 효과는 오래가지 않는다. 따라서 건강한 두피와 머릿결을 유지하고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휴식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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