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루기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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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워너원 출신 박지훈이 솔로 데뷔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소속사 마루기획은 1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박지훈의 첫 번째 미니앨범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이번 박지훈의 첫 번째 솔로 앨범명은 ‘O’CLOCK’이다. 워너원의 박지훈이 아닌 솔로 가수 박지훈으로 내는 첫 앨범인 만큼 앨범 타이틀의 의미가 무엇일지 팬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새 앨범 콘셉트 포토를 잇따라 공개하며 이어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프리뷰, 타이틀곡 가사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발매 전까지 박지훈의 신보를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와 호기심을 하나씩 충족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11일 오후 3시부터는 핫트랙스, 인터파크, 신나라, 예스24, 알라딘 사이트를 통해 오프라인 음반의 예약판매도 시작한다. 앨범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지난해 12월 워너원 활동 종료 이후 홀로서기에 나선 박지훈은 여전히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첫 단독 아시아 투어 팬미팅은 티켓이 오픈될 때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표지를 장식한 각종 매거진 화보는 예약 판매부터 완판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K-뷰티를 선도하는 화장품 브랜드에 마스크팩 제품 등을 비롯해 태국 대표 과자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새로운 글로벌 대세로 입지를 굳히며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