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타박상 증세로 토론토전 결장…탬파베이 패배

  • 등록 2019-09-29 오전 8:22:51

    수정 2019-09-29 오전 8:22:51

최지만.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타박상 증세로 결장했다.

최지만의 소속팀 탬파베이는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 경기에서 1-4로 졌다. 지난 26일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에서 8회말 자신의 파울 타구에 왼발을 맞고 교체된 최지만은 이날 출전하지 않았다.

최지만은 검진 결과 골절 등 심각한 부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타박상 증세로 통증이 남아 있어 이날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CBS스포츠는 “최지만이 뼈 타박상 증세로 토론토전에 출전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탬파베이는 이날 패했지만 지난 28일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탬파베이는 30일 토론토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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