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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10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재테크의 귀재이자 알뜰하기까지 한 김지현 남편 홍성덕의 새로운 면모가 그려진다.
건물 관리 인건비를 아끼기 위해 관리를 직접 해왔다는 홍성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성덕은 “폭우가 내리면 쓰레기들로 옥상 배수구가 막힐까 자정에도 올라가 직접 청소한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선 남편과 부동산을 찾은 김지현은 “10년 전 24억에 매입한 건물을 리모델링 하면 당시 매입가보다 약 3배 정도 올라간다”는 부동산 관계자의 말에 솔깃해 했다. 이어 김지현은 “남편이 허름한 땅만 찾아 투자하는 게 괜찮냐”고 물었고, 부동산 관계자는 “투자의 기본을 잘 알고 있다”며 홍성덕의 남다른 재태크 안목을 칭찬했다.
또한 이날 홍성덕은 톨게이트 비용 절약을 위해 경차를 몰고 변기에 벽돌을 넣는 등 절약이 몸에 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벽돌 때문에 오히려 수압이 낮아져 변기가 막혀 수리비 6만 원이 지출되는 등 1% 허술한 모습으로 김지현을 황당하게 만들기도 했다.
부동산 관계자가 인정한 홍성덕의 재테크 비법은 무엇일지 10일 오후 8시20분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