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多장르 담은 정규 2집… 여기가 바로 '명곡 맛집'

  • 등록 2021-04-13 오전 8:21:10

    수정 2021-04-13 오전 8:21:10

(사진=플레디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뉴이스트가 신보 음원의 일부를 공개,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로맨티사이즈’(Romanticize)의 음원 일부를 먼저 들을 수 있는 ‘Pre-Listening #1’을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앞서 공개된 오피셜 포토로 구성된 이번 영상은 첫 번째 트랙인 ‘DRESS’부터 다섯 번째 트랙 ‘DRIVE’까지 정규 2집의 단체 곡들로 이루어져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앨범의 포문을 여는 ‘DRESS’는 특별한 장소에서 만나 서로에게 강하게 이끌리는 상대에 대한 감정을 그려내며 귀를 사로 잡는다.

특히 타이틀곡이자 두 번째 트랙인 ‘INSIDE OUT’은 복잡한 감정의 이동이 섬세하게 그려진 가사와 뉴이스트의 보컬이 어우러진 것은 물론 Chill House 장르 기반의 미니멀한 트랙사운드가 특징이다. 이에 멤버 백호와 JR이 작사에 참여, 백호는 작곡에도 이름을 함께 올리며 음악적인 역량을 과시했다.

이어 Urban R&B 장르의 편곡적 시도가 돋보이는 세 번째 트랙 ‘DON’T WANNA GO’와 상대방의 다채롭고 무한한 매력에 취해 신세계를 경험하게 되는 순간을 ‘블랙’이라는 색채로 표현한 네 번째 트랙 ‘BLACK’은 한층 더 폭 넓어지고 성숙해진 뉴이스트의 스펙트럼을 담아내며 명반 탄생을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트랙 ‘DRIVE’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일본 정규 앨범 타이틀곡의 한국어 버전으로 리드미컬한 기타 연주와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테마가 돋보이는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이다.

이처럼 어느 장르에 국한 되지 않고 다채로운 장르로 K팝 리스너들을 완벽하게 매료 시킬 뉴이스트의 이번 정규 2집 ‘로맨티사이즈’는 ‘실제보다 더 낭만적으로(근사하게) 만들다’라는 사전적인 의미를 갖고 있는 만큼 단체곡에 이어 개별 솔로곡을 수록한 것으로 전해져 오는 19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전곡 음원을 더욱 기대케 한다. 19일 발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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