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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에로, 바르셀로나와 2년 계약…바이아웃 1억 유로

  • 등록 2021-06-01 오전 8:27:59

    수정 2021-06-01 오전 8:27:59

세르히오 아구에로.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세르히오 아구에로(33)가 FC바르셀로나(스페인)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아구에로와 2022~2023시즌까지 2년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계약 기간 내 타 구단이 아구에로를 영입할 시 지불해야 하는 바이아웃 금액을 1억 유로(약 1351억원)로 책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잉글랜드)로 이적해 2011~2012시즌부터 10시즌 동안 활약했던 아구에로는 다음 시즌부터 다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하게 됐다.

아구에로와 바르셀로나의 계약은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아구에로는 아르헨티나 클럽 인디펜디엔테에서 유스팀을 거쳐 15세이던 2003년 1군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2006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단해 유럽 무대로 진출한 그는 다섯 시즌을 보내고 맨시티로 이적했다.

맨시티에서는 통산 공식전 390경기에 출전해 동안 260골(74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5회를 포함한 총 15번의 우승을 경험했다. 아구에로는 맨시티 구단 사상 최다 득점 및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대 외국인 최다 득점 선수로 이름이 올라 있다.

맨시티와 계약 기간은 이달 30일로 끝나 아구에로가 바르셀로나로 옮기면서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맨시티는 이미 지난 3월 아구에로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최근 영국 공영방송 BBC와 인터뷰에서 “아구에로는 바르셀로나로 이적이 임박했다”며 “아구에로는 최고의 선수인 리오넬 메시(34)와 함께 뛰게 될 것”이라고 공개하기도 했다.

바르셀로나 역시 베테랑 골잡이인 아구에로의 영입이 그의 아르헨티나 동료인 메시와 재계약에도 쐐기를 박아 줄 것이라 기대한다. 바르셀로나 ‘원클럽맨’인 메시도 이번 달로 계약이 만료된다. 메시는 지난해 8월 바르셀로나에 이적 요청서를 제출하며 결별을 선언했으나 7억 유로에 달하는 바이아웃에 발목이 잡혀 떠나지 못했다.

아구에로는 바르셀로나 입단 기자회견에서 “메시와 함께 뛰고 싶지만, 메시가 구단과 결정해야 할 일”이라며 “메시와는 어렸을 때부터 국가대표로 같이 뛰어왔다. 나는 그를 잘 안다. 내 생각에 그는 이곳에 남을 것이다. 우리는 팀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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