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인질’이 150만명을 넘어서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영화간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질’(감독 필감성, 제작 외유내강)은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누적관객 150만 95명을 기록했다.
‘인질’은 귀갓길에 괴한들에게 납치된 배우 황정민의 탈출을 그린다. 황정민이 황정민 역을, 스크린에서 거의 알려지지 않은 김재범 류경수 이호정 정재원 이규원이 납치범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영화는 황정민과 젊은 배우들의 앙상블이 돋보이며 관객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개봉 4주차에 접어든 ‘인질’의 흥행이 어디까지 어이질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