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2연속 선발...마요르카, 종료 직전 동점골 무승부

  • 등록 2021-11-08 오전 9:04:42

    수정 2021-11-08 오전 9:04:4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 사진=마요르카 구단 SNS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슛돌이’ 이강인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붙박이 주전 도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마요르카는 7일 스페인 마요르카의 이베로스타 경기장에서 열린 2021~22시즌 라리가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엘체와 2-2로 비겼다.

이날 4-2-3-1 포메이션의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이강인은 후반 32분 아브돈 프라츠와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경기 내내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강인은 올 시즌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후반 중반까지 엘체와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마요르카는 후반 23분 수비 실수로 선제골을 내줬다. 수비수 프랑코 루소가 백패스를 받고 머뭇거리다가 상대 공격수 루카스 보예에게 공을 빼앗였다. 보예는 곧바로 마요르카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을 내준 마요르카는 후반 27분 파블로 마페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살바 세비야가 후반 27분 성공시켜 동점을 만들었다.

엘체는 3분 뒤 요한 모이카의 크로스에 이은 보예의 논스톱 슈팅으로 다시 2-1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마요르카는 후반 50분 다니 로드리게스가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마페오가 헤더로 극장골을 터뜨려 간신히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5경기 연속 무승, 4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한 마요르카는 13위(3승 6무 4패 승점15)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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