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터졌다’ 수원FC 이승우, 6번째 경기만에 K리그 데뷔골

  • 등록 2022-03-20 오후 2:58:35

    수정 2022-03-20 오후 2:58:35

이승우가 20일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대구FC와 홈경기에서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코리안 메시’ 이승우(24·수원FC)가 K리그 데뷔 6번째 경기에서 첫 골을 터뜨렸다.

이승우는 20일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6라운드 대구FC와 홈 경기 전반 12분에 골을 터뜨려 승부를 1-1 원점으로 만들었다.

0-1로 끌려가던 수원FC는 이영준이 오른쪽 측면에서 앞쪽으로 스루패스를 건넸고 이승우가 수비수 2명과 몸싸움 끝에 공을 따내 오른발 슛으로 대구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시즌 K리그에 데뷔한 이승우는 6번째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삼바춤’으로 골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승우는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서 뛰며 ‘코리안 메시’로 불렸다. 2017년 이탈리아 엘라스 베로나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벨기에, 포르투갈 리그 등에서 뛰었으나 프로로서는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수원FC에 입단했다.

그러나 2018년 러시아 월드컵과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2019년 아시안컵 등에서 국가대표로 맹활약을 보여준 바 있어 K리그 팬들의 기대감이 컸다. 이승우는 6번째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려 팬들의 기대에 부흥했다.

한편 수원FC는 대구FC와 2-2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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