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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시즌 두 번째 3안타 맹타...끝내기 실책은 아쉬움

  • 등록 2022-05-23 오전 8:40:53

    수정 2022-05-23 오전 8:40:53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3점 홈런을 터뜨린 아이작 파레디스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사진=AP PHOTO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활약 중인 최지만(31)이 3안타를 몰아치며 부상 여파로 떨어졌던 타격감이 돌아왔음을 알렸다.

최지만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이 한 경기 3안타를 때린 건 지난달 13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3타수 3안타) 이후 처음이다. 이날 활약으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250에서 .272(81타수 22안타)까지 올랐다.

1회초 첫 타석에서 무사 1, 3루 기회를 잡은 최지만은 투수 강습 내야 안타로 타점을 올렸다. 최지만의 타구에 맞은 볼티모어 선발 스펜서 왓킨스는 곧바로 교체됐다.

최지만은 곧바로 아이작 파레디스의 3점 홈런이 터지면서 득점에 성공했다.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선두타자로 나와 시즌 6번째 2루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까지 연결되진 않았다. 최지만은 지난 17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 2루타 이후 6일 만에 장타를 추가했다.

최지만은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상대 구원투수 브라이언 베이커의 높은 직구가 스트라이크로 선언되자 최지만은 심판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케빈 캐시 감독도 뛰어나와 같이 항의했고 퇴장 명령까지 받았다.

7회초 다시 삼진을 당한 최지만은 9회초 2사 후 우전 안타를 때려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탬파베이는 6-4로 앞선 9회말 투아웃에서 오스탠 헤이스에게 안타를 맞고 6-6 동점을 허용했다. 최지만은 연장 11회초 2사 1, 2루에서 볼넷을 얻어 출루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최지만은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드러냈다. 연장 11회말 1사 3루에서는 루그네드 오도어의 땅볼 타구를 뒤로 흘리는 실책을 범했다. 그 사이 볼티모어 3루 주자가 홈을 밟았고 탬파베이는 6-7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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