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길' 이유미, 쇼트트랙 유망주 변신…정우와 '멘탈' 사제 케미 기대

  • 등록 2022-08-18 오전 9:24:34

    수정 2022-08-18 오전 9:24:34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측이 이유미의 빙판을 가르는 요정 자태가 담긴 첫 스틸을 18일 공개해 이목을 끈다.

오는 9월 12일(월)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연출 손정현/ 극본 김반디)은 멘탈코치가 되어 돌아온 전 국가대표가 선수들을 치유하며, 불의에 맞서 싸우는 멘탈케어 스포츠 활극이다. 정우, 이유미, 권율, 박세영을 주연으로 드라마 ‘앵그리맘’,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을 집필한 김반디 작가와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그래, 그런거야’, ‘키스 먼저 할까요?’ 등을 연출한 손정현 PD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 등을 통해 강렬하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이유미는 극중 슬럼프를 극복하고 재기를 노리는 쇼트트랙 유망주 ‘차가을’ 역을 맡았다. 차가을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촉망받는 선수로 떠올랐지만, 실업행을 택한 뒤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있는 쇼트트랙 선수다. 누구에게도 감정을 드러내지 못한 채 자신을 채찍질하던 중 멘탈코치 제갈길(정우 분)을 만나게 되며, 자신의 현재를 마주하고 재도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멘탈코치 제갈길’ 측이 18일(목), 차가을의 스틸을 첫 공개해 관심을 높인다. 공개된 스틸 속 차가을은 감정이 드러나지 않는 차가운 표정과 매서운 눈빛으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이어 경기를 위해 빙판 위에 선 그는 헬멧과 트리코, 개구리 장갑까지 모두 장착하고 스타트 포즈를 취한 채 출발 신호만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 웃음기 하나 없는 차가을과 선수들의 면면이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한다. 특히 경기에 온전히 몰두한 그의 강렬하게 타오르는 눈빛에서 재기를 향한 강한 의지가 느껴져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뜨거워지게 만든다. 이처럼 쇼트트랙에 대한 열정과 패기를 품은 차가을이 멘탈코치 제갈길을 만나 실패를 딛고 일어설 수 있을지 ‘멘탈코치 제갈길’ 본 방송에 관심이 증폭된다.

tvN ‘멘탈코치 제갈길’ 제작진은 “작품에 임하는 이유미의 열정이 대단하다. 촬영 전부터 쇼트트랙 선수인 ‘차가을’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쇼트트랙 연습과 체력관리에 매진해, 첫 촬영부터 선수 못지 않은 안정적인 자세로 현장 스태프들을 연신 감탄케 했다. 이유미의 새로운 모습과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멘탈코치 제갈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은 오는 9월 12일(월)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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