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표 발라드 그룹' 순순희, 신곡 '츤데레' 라이브 클립 공개

4일 음원 내고 컴백
  • 등록 2022-09-01 오전 8:54:01

    수정 2022-09-01 오전 8:54:2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부산을 대표하는 3인조 발라드 그룹 순순희(기태, 미러볼, 윤지환)가 신곡 ‘츤데레’ 라이브 클립을 깜짝 공개했다.

순순희는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신곡 ‘츤데레’ 라이브 클립을 게재했다.

약 1분가량의 영상에는 순순희가 작은 가게 앞에 앉아 ‘츤데레’ 하이라이트 구간을 열창하는 모습이 담겼다. 세 멤버는 ‘감성 맛집’으로 불리는 팀다운 음색과 가창력을 뽐내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2018년 데뷔한 순순희는 부산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팀이다. 그간 ‘참 많이 사랑했다’, ‘광안대교’, ‘서면역에서’, ‘해운대’ 등 감성적인 발라드곡으로 음악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츤데레’는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순순희 측은 “쌀쌀맞고 퉁명스러워 보인 겉모습과는 달리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 표현을 해주었던 옛 연인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느낌 감정을 노래한 곡”이라고 소개하며 관심을 당부했다.

순순희는 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츤데레’ 정식 음원을 발매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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