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 게임' 인니·싱가포르 등 2위…K학원물 통했다

OTT 플랫폼 뷰 아시아 차트 상위권
  • 등록 2024-03-24 오전 10:39:51

    수정 2024-03-24 오전 10:39:51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이 아시아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 영문 포스터. (사진=뷰)
24일 아시아 범지역 OTT 플랫폼 뷰(Viu)에 따르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은 3월 2주차(3월 11~17일) 뷰 주간차트에서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에서 각각 2위를 기록했다. 태국과 말레이시아 3위, 필리핀 8위 등 아시아 곳곳의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배우 김지연, 장다아 등이 주연으로 활약한 ‘피라미드 게임’은 첫 공개 이후 매주 순위가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최종회가 공개된 지난 21일을 포함된 3월 3주차 성적과 종영 이후 전 회차를 정주행하기 위한 유저들로 추가 순위 상승도 기대된다.

뷰 관계자는 “학원물과 심리 스릴러가 결합한 ‘피라미드 게임’의 현지 흥행은 K드라마를 소비하는 뷰 유저들이 단순히 한국의 로맨스 장르를 넘어 관심사가 확장되고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공개됐던 한국 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 ‘청담국제고등학교’ 등도 뷰 차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뷰는 오는 4월 그룹 SF9 멤버 주호가 주연으로 나선 한국 드라마 ‘언더더건’ 서비스를 예정 중이다.

뷰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모범택시2’ 등 한국 인기 콘텐츠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16개국에 공개하고 있는 홍콩 PCCW 범지역 OTT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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