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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3-0으로 승리할 것"
지난 18일 제대한 탤런트 재희가 남아공 월드컵 한국 대표팀의 16강행을 낙관했다.
재희는 제대 직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군대에서 마지막으로 본 축구 경기가 아르헨티나와 한국 대표팀 간의 월드컵 조별 2차전이었다"고 밝혔다.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은 지난 12일 그리스와의 예선 1차전에서 2-0 완승을 거뒀지만 17일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2차전에서는 4-1로 석패했다.
재희는 "나이지리아전은 친구들과 시원한 맥주집에서 관전하겠다"며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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