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뮤직비디오 샤워 장면..관심 폭발

  • 등록 2010-09-05 오후 3:43:18

    수정 2010-09-06 오전 10:34:12

▲ 우리가 출연한 써니사이드의 `나쁜남자 착한여자` 뮤직비디오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배우 우리(본명 김윤혜)의 관능적인 매력이 네티즌을 사로잡았다.

우리가 출연해 지난 1일 공개된 힙합듀오 써니사이드의 신곡 `나쁜남자 착한여자` 뮤직비디오의 티저 영상은 동시접속자 폭주로 한때 이를 서비스한 한 사이트 서버가 다운될 정도였다.

우리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헤어진 연인을 잊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해도 잊을 수 없는 사랑을 하는 여인으로 등장해 실오라기를 하나도 걸치지 않고 샤워하는 장면을 연기했다.

우리는 12세에 데뷔해 신비소녀로 불리며 CF샛별로 주목받던 우리는 2007년 KBS 2TV 드라마 `최강 울엄마`에서 고등학생 역할로 출연한 뒤 3년 공백기를 갖다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첫 성인연기에 나섰다.

네티즌들은 “12세였던 신비소녀 우리, 정말 믿어지지 않는 폭풍성장이다”, “우리의 연기 장면이 움직이는 화보처럼 아름답고 예술이다” 등의 평을 하고 있다.

`나쁜남자 착한여자` 뮤직비디오는 지난 3일부터 풀버전이 공개돼 서비스되고 있다.

한편 써니사이드는 허가윤이 피처링한 `나쁜남자 착한여자`로 3일 KBS 2TV `뮤직뱅크`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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