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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송지훈 기자] FC서울(감독 넬로 빙가다)이 올 시즌 마지막 정규리그 홈경기서 1위 수성 및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서울은 7일 오후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시티즌(감독 왕선재)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서 팬들의 마음을 담은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시작 3시간 전부터는 경기장 북측 광장 이벤트 파크에서 팬들의 희망 메시지를 담은 대형 현수감ㄱ을 제작한다. 이날 제작되는 현수막은 FC서울 선수들에게 하고 싶은 말, 승리 기원 메시지, 2010시즌 소감 등을 담는다. 구단 측은 서울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할 경우 이를 서울월드컵경기장 지붕에 펼쳐 승리의 기운을 함께 나눌 계획이다.
서울의 홈경기 입장권 예매는 전국 GS25 현금지급기나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에서 경기 시작 3시간 전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