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 대쪽총리 이범수 ♡ 20대 꽃처녀 윤아 '잘 어울려'

  • 등록 2013-11-25 오전 8:54:26

    수정 2013-11-25 오전 9:21:08

총리와 나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이범수와 윤아, 윤시윤, 채정안, 류진이 한 자리에 뭉쳤다.

KBS2 새 월화 미니시리즈 ‘총리와 나’로 호흡을 맞추는 이들은 24일 ‘단체 케미’를 뽐낸 사진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1% 공무원의 고품격 ‘수트발’을 뽐낸 이범수(권율 역)-윤시윤(강인호 역)-류진(박준기 역)과 각각 구멍기자와 철두철미한 공보실장의 향기를 뿜어내고 있는 윤아(남다정 역)와 채정안(서혜주 역)까지 공개된 사진 속 5명의 배우들은 각각의 캐릭터에 빙의된 듯 남다른 포스로 눈길을 끌었다.

‘진지 코믹’의 대가 이범수는 극의 중심을 잡을 예정인만큼, 정 중앙에 서서 눈에서 레이저를 뿜어낼 듯 차원이 다른 ‘고품격’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깔끔하게 떨어지는 블랙 수트가 마치 그가 보여줄 ‘대쪽 총리님’의 모습을 엿보게 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또한, 환한 미소의 윤아와 도회적인 이미지의 채정안은 이범수를 사이에 두고 연적(?)이 될 것을 예고하는 듯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면서도 우월한 자태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행시 차석까지 계획한 총리실 최고의 엘리트 수행과장 윤시윤은 세련된 그레이 수트와 포인트 장식으로 훈훈한 외모를 돋보이게 해 눈길을 끌고, 브라운 계열의 수트로 멋을 낸 류진은 극 중 이범수의 발목을 잡을 예정인 만큼 남다른 집념(?)을 느끼게 해줘 시선을 집중시킨다.

지난 14일 청담동 소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단체컷 촬영은 이범수-윤아-윤시윤-채정안-류진이 한데 모이는 것만으로도 후끈 달아올랐다. ‘총리님’ 이범수는 촬영장을 누비며 다른 배우들의 디테일까지 챙기는 세심함을 보여줬고, ‘20대 꽃처녀’ 윤아는 연적으로 마주할 채정안과 소소한 대화를 나누면서도 연기에 대한 조언을 들으며 쉬는 시간을 유용하게 보내는 등 열정을 불태웠다.

‘총리와 나’ 제작사 측은 “극을 이끌어갈 5명의 배우들이 단체 컷 촬영을 통해 서로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며 팀워크를 다졌다”면서 “올 겨울 스트레스 없이 꿀 재미를 선사할 ‘총리와 나’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를 담는다.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12월 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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