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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관문: 욕망의 꽃’(이하 야관문)은 지난 11월 말부터 몇몇 파일 공유사이트와 토렌토 사이트를 통해 전파됐다. 특히 배슬기의 파격적인 노출이 담긴 감독판이 공개됐다는 뜬소문이 퍼지면서 ‘야관문’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다. 실제로 몇몇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야관문’의 다운로드 방법을 물음이 심심찮게 등장하고 있다.
‘야관문’은 “노출이 주가 되는 영화가 아니다”라는 배슬기의 반박에도 선정적인 영화로 대중의 뇌리에 각인됐다. 배슬기는 ‘복고 소녀’의 이미지를 벗기 위해 영화에 나섰고, 파격적인 멜로의 여주인공의 이미지를 덧쓰게 됐다. 그 덕분에 ‘야관문’은 합법적인 영화 다운로드 사이트에서도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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