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은 "전 남편, 사실은 사업가 아닌 다이빙강사"

  • 등록 2017-07-12 오전 8:11:35

    수정 2017-07-12 오전 8:11:35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그룹 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이 전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얘기했다.

임성은은 1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보라카이에 인기 좋은 데가 있냐”는 김국진의 질문에 “제가 보호자나 회사 식구들이랑 말고 친구들이랑 갔던 첫 여행지가 보라카이였다”고 답했다.

이어 “여행을 갔는데 전 남편을 만난 거다. 거기서 전 남편을 만나서 결혼을 하게 됐다. 1년 6개월 만에 결혼을 했다”고 덧붙였다.

또 “사업가 아니었나”라는 질문에는 “제가 가서 풀빌라를 지을 거였기 때문에 원래는 다이빙 강사였다. 되게 멋있게 보여지고 싶었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죄송하게 다이빙 강사인데 사업가라고 어차피 제가 할 거니까 미리 그랬다. 결혼을 했으니까, 남편이 됐으니까 사업가라고 해도 거짓말이 아니지 않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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