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필, 래몽래인과 전속계약…최윤영과 한솥밥

  • 등록 2018-03-12 오전 8:50:00

    수정 2018-03-12 오전 8:50:00

사진=래몽래인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김영필이 래몽래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래몽래인은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배우 김영필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폭 넓은 연기를 선보이는 김영필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12일 밝혔다.

김영필은 래몽래인이 제작한 SBS 드라마 ‘의문의 일승’에서 비열한 변호사 안태정 역으로 출연, 안정적이고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이 작품을 통해 제작사와 출연 배우로 만난 김영필은 전속 계약까지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김영필은 다수의 연극 뿐 아니라 드라마 ‘결혼계약’ ‘여왕의 교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별별 며느리’ 및 영화 ‘비열한 거리’, ‘그 놈 목소리’, ‘강철중: 공공의 적’, ‘봉이 김선달’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0년 임순례 감독의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에 공효진과 함께 출연, 홧김에 소를 팔러 나온 노총각 시인 선호 역으로 주목 받았다.

래몽래인은 드라마를 제작해 온 제작사로 최윤영, 선우은숙, 곽희성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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