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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父가 전한 강남의 '귀화' 뒷 이야기…"진심에 감동"

  • 등록 2019-11-12 오전 7:12:02

    수정 2019-11-12 오전 7:12:02

(사진=SBS ‘동상이몽2’)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가수 강남이 국가대표 아내인 이상화를 위해 귀화를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신혼여행 후 집에 돌아온 강남-이상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 이상화 부부는 한복을 입고 이상화의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갔다. 이후 식사 자리에서 이상화의 아버지는 강남과의 첫 만남에 대해 회상했다.

이상화의 아버지는 “강남이 처음 인사와서 ‘귀화할까요?’라고 하더라”며 “이후 두 사람의 결혼설이 기사로 났을 때 주변에서 ‘왜 일본 사람이랑 결혼하냐’고 난리가 났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귀화한다는 게 말뿐인 줄 알았는데 귀화하려고 서류를 준비하고 뛰어다니는 걸 보고 진짜 우리 사위가 되는구나 하고 감동받았다”고 덧붙였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은 국적문제로 결혼 반대가 없었냐고 묻자 강남은 “반대하지 않았지만 내색하기 힘든 어려운 선택이었다. 원래 귀화를 고민했다”라며 “국가대표 아내를 만나고 더욱 결심하게 된 것”이라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강남은 “현재 귀화를 위한 서류는 다 통과했고 시험만 치면 되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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