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훈 母 '마우스' 사이코패스 연기→정신건강 우려에 "연기는 연기일 뿐"

  • 등록 2021-03-05 오전 7:13:17

    수정 2021-03-05 오전 7:13:17

(사진=tvN)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아역 배우 김강훈이 드라마 ‘마우스’에서 사이코패스로 출연하는 것과 관련해 정신 건강에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들이 나오자 그의 어머니가 직접 입을 열고 입장을 밝혔다.

김강훈의 모친은 지난 4일 자신이 관리 중인 김강훈의 공식 SNS에 “연기는 연기일 뿐,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아 이렇게 글을 올린다”고 밝혔다.

글과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tvN ‘마우스’ 촬영 모니터링으로 사이코패스를 연기하는 김강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강훈은 해맑게 웃으며 스태프와 이야기나누면서도,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표정이 바뀌며 연기에 몰입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앞서 김강훈은 전날 방송된 ‘마우스’ 첫 회에서 사이코패스 한서준(안재욱 분)과 성지은(김정난 분) 사이에서 태어난 ‘재훈’으로 분해 살인마의 등장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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