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1일 시행된 공공택지 민간 아파트 2차 사전청약은 평균 경쟁률 56,0대 1로 1순위 마감됐다. 1598가구를 일반분양했는데 8만9483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2만2714명이 특별공급(분양 1726가구·경쟁률 13.2대 1)을 신청한 걸 생각하면 이번 사전청약에 10만명 넘는 사람이 몰린 셈이다.
주택 평면별로 보면 고덕 A16블록 전용면적 111㎡ A형 경쟁률(136.7대 1)이 가장 높았다.
모든 주택형 사전청약이 1순위에서 마감되면서 12일로 예정됐던 2순위 청약은 받지 않는다. 이번 사전청약 당첨자는 19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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