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 삼성SDI와 합작 2공장 美 인디애나에 건설키로

  • 등록 2023-10-12 오전 2:20:02

    수정 2023-10-12 오전 2:20:02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스텔란티스(STLA)는 미국 내 두 번째 배터리 플랜트 설립 위치를 결정해 공개했다.

11일(현지시간) 오후 1시 20분 기준 스텔란티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3.04% 상승한 20.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스텔란티스는 삼성SDI와 합작해 설립하는 두 번째 공장 부지를 미국 인디애나주 코코모시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총 생산능력 67기가와트시(GWh)의 ‘스타플러스 에너지 코코모 기가팩토리’를 완성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1공장은 33GWh 규모로 2025년 1분기에, 2공장은 34GWh 규모로 2027년 초에 완공돼 각각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두 공장에서는 전기차용 배터리를 생산하게 된다.

스텔란티스는 이번 기가팩토리 설립이 향후 회사의 전동화 전략에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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