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테슬라 노동자, 해고 공포감에 휩싸여 있다”

  • 등록 2024-05-22 오전 2:06:36

    수정 2024-05-22 오전 2:06:36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블룸버그는 21일(현지시간) 테슬라(TSLA)의 직원들이 정리해고에 대한 두려움을 극도로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테슬라의 근로자들은 ‘친애하는 직원에게’라고 쓰인 이메일을 받게될 까 두려움 속에서 지내고 있다. 이유는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는 한 달 전에 회사 인력의 최소 10%를 감축하겠다고 밝혔지만, 아직 인력 해고 절차가 모두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블룸버그는 직원들이 매일 아침 일어나 해고 메시지를 받지 않았는지 궁금해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감원은 6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에 해고된 테슬라의 전직 영업사원인 마이클 미닉은 ‘링크드인’을 통해 가족을 먹여 살릴 수 있을지 불확실한 상태에서 직장을 다니는 기분은 상상하기 어렵다고 공감했다.

블룸버그는 일론 머스크가 아직 직원들에게 감원이 끝났다는 ‘확실한 신호’를 주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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