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파업 돌입' MBC, '무한도전' '일밤' 등 예능프로 '제작중단'

  • 등록 2008-12-26 오전 10:00:26

    수정 2008-12-26 오전 10:31:17

▲ 무한도전, 일밤


[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26일 오전 6시부터 전국언론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무한도전'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 주요 예능 프로그램들이 제작을 잠정 중단했다.

25일 '유앤미 콘서트'를 진행한 '무한도전'은 이번주 녹화를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며 '일요일 일요일 밤에' 또한 26일부터 제작 중단에 돌입한다.

MBC 예능국의 한 관계자는 26일 오전 이데일리SPN과의 전화통화에서 "두 프로그램 모두 사전 녹화분이 있어 이번주 방송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다음주부터는 제작분이 없어 재방송 등을 편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생방송인 '쇼! 음악중심'이나 대체 인력이 투입된 '섹션TV 연예통신' 등은 그대로 제작 일정을 진행한다.

한편, 26일 전국언론노동조합은 대기업의 방송 소유 허용 등을 골자로 하는 미디어 관련법 개정안에 반대의사를 밝히며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본사 직원 1700명 중 1200명이 노조원인 MBC의 경우 방송 제작에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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