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시청률 답보..합격자 공감 못 해서?

  • 등록 2011-03-19 오전 9:38:41

    수정 2011-03-19 오전 9:38:41

▲ 김혜리, 권리세(오른쪽)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위대한 탄생`이 4월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답보 상태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은 1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이 기록한 18.1%보다 0.1%포인트 소폭 오른 수치. 4일 방송에서 시청자들에게 많은 감동을 안기며 화제가 된 김태원 `멘토 스쿨` 편은 18.5%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는데 이후 `위대한 탄생`은 18%대에서 답보 상태다.

이날 방송은 이은미 `멘토 스쿨`이 전파를 탔다. 그 결과 `마산 1급수` 김혜리와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벌써 2번의 패자 부활 기회를 얻은 권리세가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하지만 권리세는 다른 지원자들과 비교했을 때 부족한 가창력으로 합격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긴급출동! SOS24`는 10.1%, KBS 2TV `VJ특공대`는 9.1%, KBS 1TV `특별기획 일본 대지진 한반도는 안전한가`는 7.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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