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5 신작게임]넥슨, `삼국지를 품다`로 수성

페이스북용 SNG `아틀란티카S`, XBOX360으로 선보이는 `던전앤파이터`
  • 등록 2012-03-14 오전 11:12:24

    수정 2012-03-13 오후 8:40:05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지난해 1조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넥슨은 PC는 물론 스마트폰과 페이스북, 콘솔게임 등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신작을 강화키로 했다.   
▲ 넥슨 `삼국지를 품다`
먼저 웹과 스마트폰에서 즐기는 ‘삼국지를 품다’를 상반기 중에 출시할 예정이다. 페이스북용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아틀란티카S’와 스마트폰용 1인칭 슈팅게임(FPS) ‘컴뱃암즈:좀비’도 준비 중이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와 제휴를 맺고, 인기게임 ‘던전앤파이터’를 비디오게임 ‘XBOX 360’용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넥슨의 자회사 엔도어즈의 김태곤 프로듀서(PD)의 신작인 삼국지를 품다는 삼국지 속 200여명의 영웅들을 지휘하며 전략적인 전투를 즐기는 전략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대용량 다운로드가 필요 없는 웹게임이어서 PC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김태곤 PD는 “삼국지를 품다를 통해 게임의 패러다임을 깨고자 노력했으며 미래 MMORPG의 이정표가 되고자 했다”고 말했다.

삼국지를 품다는 각 캐릭터들이 순서대로 명령을 받아 진행되는 턴방식 게임으로 삼국지 소설을 충실히 반영했다. 이용자들이 대륙 각 지역을 이동하면서 전략전투와 임무수행(퀘스트)으로 캐릭터와 장수들을 육성해 영지를 마련하고 자원을 확보해야 하는 등 전략이 필요하다. 삼국지를 품다는 상반기 중에 정식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틀란티카S는 지난 2008년 엔도어즈가 개발한 3D MMORPG인 ‘아틀란티카’를 기반으로 한 페이스북용 소셜게임이다. MMORPG 게임의 재미를 SNG에 담았으며 페이스북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아틀란티카S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아틀란티카S는 용병을 성장시키고 더욱 강력한 장비로 무장하면서 아틀란티스 대륙을 모험하는 여정을 그렸다. 용병 영입, 캐릭터의 성장과 아이템 획득, 용병파트 구성 등 핵심 요소는 원작과 비슷하게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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