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B, 오라일리 상대로 UFC 첫 승

  • 등록 2016-12-04 오전 11:18:39

    수정 2016-12-04 오전 11:18:39

(사진=UFC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작은’ 김동현(28·부산팀매드)이 UFC 데뷔 세 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김동현은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팜스 카지노 리조트에서 열린 더 얼티밋 파이터 24 브랜든 오라일리(호주)전에서 3라운드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로써 김동현은 지난해 11월 UFC 파이트나이트 서울 대회 데뷔전 이후 3경기 만에 첫 승을 챙겼다.

김동현은 클린치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고 테이크다운에 성공하며 점수를 따냈다. 2, 3라운드에서도 적극적인 공격을 가져갔고 포인트를 쌓으며 전원 일치 판정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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