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유예 중 데뷔 선언' 한서희 "난 페미니스트" 주장

  • 등록 2017-09-25 오전 8:46:06

    수정 2017-09-25 오전 8:46:06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연습생 한서희가 데뷔를 선언하며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주장했다.

한서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소속사에서도 이미 제가 페미니스트인 것을 잘 안다”며 “알아서 하라며 더 이상 터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페미니스트는 성 차별적이고 남성 중심적인 시각으로 인해 여성이 억압받는 현실에 저항하는 여성해방 이데올로기인 페미니즘을 따르거나 주장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용어다. 한서희는 “여자 팬들과 팬미팅을 바라고 있다”고도 말했다.

한서희는 이번 방송에서 늦어도 내년 1월 쯤 4인조 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자신이 그룹의 리더이며 다른 멤버들은 어리고 예쁘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룹 이름은 프로듀서가 정했으나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아 다시 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서희는 “가만히 있어도 어차피 욕먹을 거 시작이라도 해보자 하는 마음에 데뷔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서희는 자신의 라이브 방송이 화제가 되자 25일 오전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실 줄은 몰랐다”며 “참 뿌듯하고 뭐라 설명할 수 없는 기분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책임감도 많이 생기는 것 같다”는 글을 남겼다.

한서희는 그룹 빅뱅의 탑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20일 항소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은 87만원이다.

한서희는 2012년 방송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3’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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