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300억 대작 ‘프로메테우스’ 주인공…하지원과 호흡

  • 등록 2018-07-13 오전 8:58:28

    수정 2018-07-13 오전 8:58:28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진구가 ‘프로메테우스’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새 드라마 ‘프로메테우스’(제작 제이엘미디어그룹) 측은 “배우 진구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린 러시아 모스크바 주재 북한 대사관 무관 출신의 박훈 역으로 캐스팅됐다. 그의 진일보한 액션과 첩보, 연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13일 밝혔다.

‘프로메테우스’는 최근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등을 통해 비핵화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현 국제정세를 기반으로, ‘비핵화 과정 속에서 해외로 파견된 북한의 핵 관련 핵심 과학자들이 송환 도중 사라졌다’는 상상력에서 출발하는 드라마. 3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대작으로, 올해 연말 편성이 예정돼 있다.

진구가 맡은 박훈은 ‘프로메테우스’ 속 캐릭터들을 잇고 스토리의 핵심을 관통하는 캐릭터다. 러시아 모스크바에 주재한 북한 대사관의 무관이었던 박훈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고 개인적 양심과 소신을 지키면서 대한민국으로 건너와 일용직 부두 노동자로 생활하는 인물. 하지원이 맡은 국가정보원 대북 2팀장 채은서의 제안으로 그녀와 공조하기 시작한다.

제작사 측은 “배우 진구가 진정성 있는 연기, 캐릭터와의 싱크로율, 새로운 첩보물을 함께 만들어갈 적임자로 모든 것이 다 맞아떨어졌다”면서 “‘프로메테우스’의 박훈으로 변신할 진구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강력한 한 방!!!
  • 뉴진스 수상소감 중 '울먹'
  • 이영애, 남편과...
  • 김희애 각선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