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한라, 홈 개막전서 하이원 제압...아시아리그 선두

  • 등록 2018-09-30 오후 12:25:38

    수정 2018-09-30 오후 12:25:38

안양 한라가 국내 라이벌 하이원을 꺾고 아시아리그 정규리그 선두를 지켰다. 사진=안양 한라 구단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안양 한라가 국내 라이벌 하이원을 물리치고 2018~19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선두를 지켰다.

패트릭 마르티넥 감독이 지휘하는 안양 한라는 29일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하이원과의 2018~19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경기에서 빌 토마스와 김원중, 박우상, 김상욱의 릴레이 득점포에 힘입어 하이원을 4-2로 꺾고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한라는 6명의 러시아 선수와 2명의 체코 선수로 전력을 보강한 하이원을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지만 챔피언의 관록을 앞세워 고비를 넘기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한라는 1피리어드 첫번째 파워 플레이(상대 페널티로 인한 수적 우세) 찬스에서 선제골을 만들었다. 1피리어드 10분 8초경 김기성과 김상욱의 슈팅이 잇달아 상대 골리에 리바운드된 것을 빌 토마스가 골 크리스 정면에서 마무리했다.

한라는 2피리어드 시작 29초 만에 로만 류두친에게 동점골을 허용,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2피리어드 14분 48초 김상욱이 내준 센터링을 김원중이 가볍게 방향을 바꿔 골 네트를 흔들었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MVP인 김원중의 올 시즌 마수걸이 골이었다.

기세가 오른 한라는 15분 54초에는 공격 지역에서 압박으로 상대 실책을 유도해 득점으로 마무리하는 관록을 과시했다. 이민우의 슈팅이 골리에 리바운드된 것을 골 크리스 오른쪽에 도사리던 박우상이 골로 마무리했다.

박우상은 이로서 아시아리그 293경기에서 108골 191어시스트를 기록, 통산 300포인트 고지에 1개 차로 다가섰다.

하이원은 2피리어드 16분 7초에 류두친이 또 다시 한라 골문을 공략하며 한 점 차로 따라 붙었다.

하이원은 종료 58초를 남긴 상황에서 골리를 빼고 추가 공격수를 투입,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하지만 한라는 59분 10초에 빌 토마스의 샷블럭에 이은 김상욱의 엠티넷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라는 5경기에서 4승 1연장패(승점 13)를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고 하이원은 3경기에서 1승 2패(승점 3)로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한라는 30일 오후 3시 30분 안양빙상장에서 하이원과 재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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