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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방송된 JTBC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박정수와 강성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들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박정수는 등장부터 동안 외모로 눈길을 모았다. 이연복 셰프보다 나이가 6세가 더 많다는 이야기에 현장은 술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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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그는 “10여 년 전 갑상선암, 간염, 대상포진 등 안 아픈 곳이 없었다”면서 “면역력이 떨어졌던 것이다. 그때 식습관을 고치고 먹는 걸로 건강을 챙겼다”고 밝혔다.
평소 국물 요리를 많이 해서 먹는다는 박정수. 그는 “갑상선암을 겪고 항암치료를 두 번 했다. 근데 뭐가 잘못됐는지 침샘에 이상이 생겨 침이 덜 나온다. 국물이 없으면 밥을 못 먹는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