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들 죄를 밝혀줘' 스포츠인권 논하는 스포츠문화포럼 열린다

  • 등록 2020-07-06 오전 8:50:21

    수정 2020-07-06 오후 12:28:48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2살 꽃다운 나이에 스스로 삶을 마감한 국가대표 출신 트라이애슬론 선수의 인권을 얘기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스포츠문화연구소(소장 최동호)는 9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웰빙센터 지하 1층에서 ‘엄마, 사랑해. 그 사람들 죄를 밝혀줘’라는 주제로 제8회 스포츠문화포럼을 개최한다.

1부(19:00~19:50)에선 YTN 스포츠부 김재형 부장이 ‘언론보도 그 이후,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을 통해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의 인권 침해 실태 및 언론의 스포츠인권 접근방식 등을 얘기한다.

이어 최동호 스포츠평론가가 ‘문재인 정부의 체육정책 실패 원인’을 주제로 인권과 공정성이 스포츠계에서 실현되지 못하는 좀 더 근본적인 원인을 조명한다.

황대호 경기도의회의원은 ‘체육혁신을 위한 체육부 설립 제안’을 통해 인권이 체육현장에 닿지 않는 모순적인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체육부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주장한다.

2부(19:50~21:00)에선 참가한 모든 참석자들이 참여하는 70분간의 질의 응답과 토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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