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스, 10월 26일 컴백… "4개월 만"

(사진=C9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2021년 최대 기대주’ 그룹 이펙스(EPEX)가 4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이펙스는 25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EP ‘양극성’(Bipolar) Pt.2 사랑의 서’ 프로모션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했다.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이펙스는 26일 단체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27일부터 30일까지 개별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다. 이어 10월 1일에는 앨범 예약 판매를 오픈하며, 2일부터 7일까지 다양한 버전의 단체 및 개별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 트랙리스트와 퍼포먼스 쇼츠 영상,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프리뷰 영상, 재킷 메이킹 필름 등을 오픈한 뒤 26일 앨범 발매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앞서 이펙스는 앨범명이 담긴 이미지를 기습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텅 비어있는 새장을 통해 의미심장한 느낌을 자아낸 사진은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데뷔부터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전 세계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한층 성장한 이펙스의 모습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