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형 이어 빵형 온다…브래드 피트, 8년만에 내한

브래드 피트 '퓨리' 이후 8년만…4번째 내한
신작 '불릿 트레인'으로 애런 테일러 존슨과 함께 내한
19일 내한 기자간담회·레드카펫 참여
  • 등록 2022-08-05 오전 9:14:25

    수정 2022-08-05 오전 9:14:25

브래드 피트(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톰형에 이어 빵형이 온다.

수입배급사 소니픽쳐스는 5일 “오는 19일 영화 ‘불릿 트레인’(감독 데이빗 레이치)의 브래드 피트와 애런 테일러 존슨이 한국을 찾는다”고 밝혔다.

브래드 피트와 애런 태일러 존슨은 이날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을 통해 국내 취재진과 팬들을 차례대로 만날 예저이다.

브래드 피트의 내한은 2014년 ‘퓨리’ 이후 8년만이다. 브래드 피트는 2011년 ‘머니볼’로 처음 내한한 뒤 2013년 ‘월드워Z’, 2014년 ‘피트’로 지금까지 세 차례 한국을 찾았다. 브래드 피트는 톰 크루즈와 함께 국내에 많은 팬을 누린 할리우드 스타로 국내에서 ‘빵형’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평소 한국에 대한 애정이 깊었던 만큼 직접 스케줄을 조정하며 이번 내한에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특별 출연을 제외하면 3년 만의 배우 컴백을 알리는 ‘불릿 트레인’으로 공식적인 내한을 하는 것이기에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내한에 함께하는 애런 테일러 존슨은 첫 한국 방문이다. 애런 테일러 존슨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테넷’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등으로 국내 관객에게 친숙한 배우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레이디버그 역인 브래드 피트와 대적하는 쌍둥이 킬러 중 탠저린 역을 맡아 호흡을 선보인다.

앞서 지난 6월 톰 크루즈가 ‘탑건:매버릭’으로 제리 브룩하이머, 마일즈 텔러, 글렌 포웰, 제이 엘리스, 그렉 타지 데이비스 등과 함께 내한한 데 이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펼쳐지는 두 번째 대규모 할리우드 프로모션 행사다. 당시 톰 크루즈는 3박4일 일정으로 머물며 오랜만에 만난 국내 팬들과 가깝게 소통했다.

‘불릿 트레인’은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 분)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8월 24일 개봉한다.
애런 테일러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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