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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팀 Hi-Fi un!corn, 엔플라잉 팀 PARTY AFTER SIX, FT아일랜드 팀 G.O.P, 칸카쿠 피에로 팀 CLROCK, 키토크 팀 Miracle은 ‘프로듀서 미션’을 통해 마지막 승부를 겨뤘다.
‘프로듀서 미션’은 프로듀서 팀의 곡과 프로듀서 팀이 직접 참여한 신곡으로 경쟁하는 파이널 라운드. 최종 데뷔 팀이 확정되는 만큼 생방송 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긴장감과 참가자들의 강렬한 기세로 가득 찼다.
다섯 팀 모두 지난 라운드들에서 쌓아온 실력과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비롯해 각 프로듀서 팀들의 무대 노하우와 프로듀싱을 모두 흡수해 무대에 올랐고,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압도적인 밴드 사운드와 멤버들 간의 시너지는 현장을 찾은 관객들과 시청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전율을 선물했다.
각 팀 모두 압도적 무대들로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고, 어느 팀이 우승을 거둬도 이견이 없을 만큼 뜨거웠던 경쟁 속 모든 점수 합산 결과, 엄태민, 후쿠시마 슈토, 김현율, 손기윤, 허민이 속한 Hi-Fi un!corn이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더 아이돌 밴드’는 실력과 비주얼, 색다른 악기 퍼포먼스를 갖춘 글로벌 아이돌 밴드를 탄생시키는 프로그램. 지금까지 독보적이고 색다른 밴드 퍼포먼스들로 밴드 음악의 한계를 부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참가자들은 파이널 라운드를 끝으로 기나긴 여정을 마무리했고, 유종의 미를 거둔 Hi-Fi un!corn는 앞으로 어떤 음악들과 행보로 글로벌 아이돌 밴드를 이끌 주역으로 활약할 지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