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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멜 깁슨(53)이 결혼 29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13일(미국 현지시간) AP, AFP 등 통신사와 LA 타임즈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멜 깁슨의 아내 로빈 깁슨은 최근 LA 상급 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TMZ 등 미국 인터넷 연예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2006년 이후 이후 3년 가까이 별거해 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부부는 이혼 공동성명을 통해 "별거 동안 우리 부부는 항상 프라이버시와 가족의 보전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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