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美 CAA와 전속계약..`브래드 피트와 한솥밥`

  • 등록 2010-08-11 오전 10:07:14

    수정 2010-08-11 오전 10:07:48

▲ 한채영

[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배우 한채영이 해외 진출에 날개를 달았다.

11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한채영이 최근 미국 최대 연예 에이전시인 CAA(Creative Artists Agency)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시도한다"며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할리우드 등 더 넓은 시장으로 나아갈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속사 관계자는 "한채영은 원어민 수준의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고 동양적 외모와 서구적 체형을 갖춘 복합적인 이미지로 신비로움을 풍겨 미국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채영의 이번 계약 체결은 기존 이병헌을 할리우드에 진출시킨 바 있는 소속사의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략적인 해외 진출 시도와 소속사가 구축한 해외 네트워크가 튼튼한 디딤돌이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CAA는 지난 1975년 설립된 미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 스포츠 에이전시로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배우 브래드 피트, 톰 행크스, 니콜라스 케이지, 줄리아 로버츠, 조지 클루니, 윌 스미스,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야구선수 데렉 지터, 축구 선수 데이빗 베컴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계약을 맺고 있다. 또 최근 6집 앨범으로 컴백한 가수 보아도 지난 해 5월 CAA와 계약을 맺고 미국 활동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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