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거물들 "SM, 10년 안에 세계적 회사 될 것"

윌리 모리슨 "SM 파리 공연, 비틀즈 연상케 해"
테디 라일리 "케이팝, 단순한 음악 아닌 일종의 현상"
  • 등록 2011-06-13 오전 9:38:59

    수정 2011-06-13 오전 10:43:27

▲ 테디 라일리(왼쪽)와 SM 콘퍼런스에 참석한 아티스트들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SM은 5~10년 안에 세계적으로 가장 파워풀한 회사가 될 것입니다."(윌리 모리슨)

"SM의 음악을 필두로 한 케이 팝(K-pop)은 하나의 `무브먼트`(Movement)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테디 라일리)

미국, 유럽의 작곡가와 프로듀서 등 팝계의 거물들이 프랑스 파리에 불어닥친 케이 팝 열풍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뒤 이같이 말했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펼친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 기념`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더불어 11일 SM은 파리 메리어트 리브 고쉬(Marriott Rive Gauche) 호텔에서 유럽 작곡가들과 퍼블리셔들을 대상으로 콘퍼런스를 개최, 현지 음악 전문가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했다.

이 자리에서 연설자로 나선 프로듀서 테디 라일리는 "SM타운 라이브 파리 공연을 보니 SM의 음악을 필두로 한 케이 팝은 하나의 무브먼트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처음 `뉴 잭 스윙`(New Jack Swing)을 만들고 활용할 당시 그것은 단순한 음악 장르가 아닌 일종의 현상, 즉 `무브먼트`였는데 어제 관람한 SM타운 파리 공연을 통해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고 극찬했다.

`뉴 잭 스윙`은 테디 라일리가 고안·정착시킨 장르로 1980년 후반부터 1990년대 초까지 힙합과 알앤비 씬에 붐을 일으키며 대중음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던 음악이다. 대표적인 팝 아티스트로는 바비 브라운, 보이즈 투 멘 등이 꼽힌다.

또한 유럽의 유명 퍼블리셔 윌리 모리슨(Willy Morrison)은 "어제 SM타운 공연을 처음으로 보게 됐는데 굉장히 인상적이었다"며 "관객들의 모습은 마치 영국에서 비틀즈 공연을 보며 열광하는 팬들을 연상케 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SM은 5~10년 안에 세계적으로 가장 파워풀한 회사가 될 것"이라며 "SM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은 철학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그는 "SM이 CT(Culture Technology)라고 부르는, 즉 모든 부분에서 완벽하기를 원하는 철학이 바탕에  있었기에 유럽의 음악과 다르고 이렇게 커졌다고 본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앞서 이날 이수만 프로듀서는 CT 이론(Culture Technology)을 바탕으로 한 SM의 프로듀싱 및 한류의 단계와 미래에 대해 연설했다. 또 CT를 활용한 SM의 음악 제작과정의 전반적인 시스템과 특성 등을 소개해 유럽의 작곡가와 퍼블리셔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연설이 끝난 후 참석자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콘퍼런스에는 소녀시대 티파니도 참석해 아시아 팝 아티스트로서 느끼는 글로벌적인 위상 변화와 느낌, SM에서의 트레이닝 과정 등을 소개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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